디지털 전환과 지역보건,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연구 포럼 개최
| 작성자 | 소통협력부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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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일 | 2025-12-12 | 조회수 | 275 |
| 관련부서 | 디지털사업부 | ||
| 문의전화 | - | ||
| 첨부파일 | |||
디지털 전환과 지역보건,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연구 포럼 개최
-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 논의 -
□ 한국건강증진개발원(원장 김헌주, 이하 개발원)은 12월 11일(목)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‘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연구 포럼’을 개최했다.
○ 보건·의료 분야 학계 전문가 및 지역보건의료기관 관계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으며, ‘디지털 전환과 지역보건’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, 종합토론이 진행됐다.
□ 포럼의 서두를 연 기조연설은 한민규 이사(카카오헬스케어)가 맡아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공공 활용 가능성과 민간·공공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.
□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ICT 기반 건강관리서비스와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원의 연구 방향, 지자체 현장 사례, 학계 연구가 소개됐다.
○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태연 부장은 ‘지역 보건소 중심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현황과 미래 과제’와 관련하여 전국 보건소의 디지털 건강관리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.
○ 대구 수성구보건소 박세은 주무관과 경북 김천시보건소 이은주 주무관은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의 필요성과 보건소의 운영 전략, 참여 주민의 건강 변화 등 실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.
○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이중정 교수는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의 성과와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며 ICT 기술을 활용한 보건소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을 제안했다.
□ 종합토론은 황태윤 교수(영남대학교 의과대학)가 좌장을 맡았으며, 임향미 팀장(충남도청 건강증진팀), 권근상 교수(전북대학교 의과대학), 박나영 부연구위원(한국보건사회연구원)이 패널로 참여했다.
○ 토론에서는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확대 필요성, 공공·민간 협력 구조, 건강데이터 거버넌스, 지속 가능한 서비스 모델 구축 등 주요 의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.
□ 이번 포럼은 지역보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, 보건소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가 대면 중심 홍보·교육에서 ICT 기반 데이터 중심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으며, 이를 위한 정책적·현장적 개선 과제도 함께 제시됐다.
□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“ICT 기술을 활용한 보건소의 만성질환 관리는 국민 건강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으며, 앞으로도 그 활용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”이라며,
○ “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의료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아우르며 국민 누구나 필요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,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
